📋 밋업 한눈에 보기
이 세션은 AI 컨설팅 시장의 기회와 진입 방법을 다루는 트레이닝 웨비나로, 발표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컨설팅 회사와 인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전략, 구현, 리더십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기업의 AI 도입을 돕는 방법을 설명했다. 기업들이 개별 도구 사용에는 익숙해졌지만 조직 전체의 AI 전환에는 실패하고 있으며, 이 공백을 메우는 것이 컨설턴트의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후반부에는 워크플로우 성숙도를 6단계(전통적 인간 작업, RPA, concrete action, human-in-the-loop, AI intelligent workflow, agentic)로 나누어 설명하고, n8n을 활용한 실제 자동화 사례를 공유했다. 전반적으로 순수 기술 컨퍼런스라기보다는 컨설팅 커리어/비즈니스 트레이닝 성격이 강한 세션이다.
🔑 핵심 요점
- 기업들은 AI 실험은 많이 하지만 실제 조직 전체의 전환(transformation)에는 이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AI 도구 자체는 누구나 저렴하게 쓸 수 있으므로, 실제 차별화 요소는 도구가 아니라 전략과 실행 방식이다.
- 발표자는 워크플로우 성숙도를 전통적 인간 작업 → RPA → concrete action → human-in-the-loop → AI intelligent workflow → agentic의 6단계로 구분해 설명했다.
- agent는 가상의 직원처럼 개별 작업을 수행하는 단위이고, 여러 agent가 함께 작동하도록 조율하는 것을 orchestration이라 부른다.
- n8n 같은 워크플로우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팟캐스트 게스트 섭외 같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 AI는 확신에 찬 오답(hallucination)을 낼 수 있어 사람이 의사결정과 조율을 책임지는 human-to-human 컨설팅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발표자는 대기업(엔터프라이즈)보다 중소·스타트업 규모 기업 시장이 훨씬 크고 서비스가 부족한 기회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 핵심 기술 쉽게 이해하기
n8n
여러 앱과 서비스를 연결해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실행시켜주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플랫폼이다. 특정 조건이나 스케줄에 따라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순서대로 실행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왜 필요한가 — 사람이 매번 수동으로 반복해야 하는 데이터 수집, 이메일 발송, 후속 조치 같은 업무를 자동화해 시간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발표에서는 — 발표자는 팟캐스트 섭외 담당 직원이 주 18시간을 쓰던 작업을 n8n 워크플로우로 자동화해 월 3주 만에 회의 예약이 가득 찰 정도로 성과를 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람이 컴퓨터에서 하던 반복적인 클릭, 입력, 데이터 이동 같은 작업을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수행하도록 만든 자동화 기술이다. AI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기업들이 사용해온 오래된 자동화 방식이다.
왜 필요한가 —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사람이 직접 하지 않도록 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쓴다.
발표에서는 — 발표자는 워크플로우 성숙도 단계를 설명하면서 전통적 인간 작업 다음 단계로 RPA를 언급하며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자동화 개념이라고 짚었다.
Agentic AI systems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가상의 ‘직원’처럼 동작하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여러 agent를 함께 묶어 협업하도록 만들면 orchestration이라 부르며, 이는 팀이나 부서, 나아가 회사 조직처럼 기능할 수 있다.
왜 필요한가 — 사람이 매 단계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업무를 자동화해 조직의 생산성 구조 자체를 바꾸기 위해 사용한다.
발표에서는 — 발표자는 워크플로우 성숙도의 최상위 단계로 agentic을 제시했고, 컨설턴트들이 agentic 시스템 설계 인증을 받는다고 언급했으며, ‘에이전트’라는 단어가 과장되게 남용되는 현실도 지적했다.
ChatGPT / Claude / Midjourney 등 생성형 AI 도구
텍스트나 이미지 등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생성해주는 대화형 AI 도구들이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왜 필요한가 — 블로그 글 작성, 이미지 생성, 영상 대본 작성 등 개별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사용한다.
발표에서는 — 발표자는 concrete action workflow와 human-in-the-loop workflow 단계를 설명하며 ChatGPT, Claude, Midjourney, CapCut, Opus 같은 도구를 조합해 소셜미디어 릴스를 제작하는 예시를 들었다.
MCP (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AI agent가 외부 데이터나 시스템에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연결 방식이다. 발표에서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진단·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이 방식으로 컨설턴트들에게 제공한다고 언급됐다.
왜 필요한가 — AI 도구가 특정 조직이나 회사가 보유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접근해 더 맞춤화된 결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다.
발표에서는 — 발표자는 자사 학생들이 20년간 쌓은 진단·평가 시스템에 MCP 서버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추구 방향과 흐름
- 도구 중심에서 전략 중심으로의 전환 — 발표자는 AI 도구 자체는 이미 저렴하고 누구나 접근 가능해졌기 때문에, 진짜 경쟁력은 어떤 도구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전략적으로 도입하고 실행하느냐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컨설팅의 핵심 가치를 ‘기술 제공’이 아닌 ‘전략 설계’로 재정의했다.
- 고립된 사용 사례에서 조직 전체의 AI 네이티브 전환으로 — 많은 기업이 챗봇 하나 붙이는 식의 개별적 use case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조직 구조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진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발표자는 이를 위해 워크플로우 성숙도 6단계 모델을 제시했다.
- 대기업이 아닌 중소·스타트업 시장 공략 — Accenture, McKinsey 같은 대형 컨설팅사는 매출 3억~30억 달러 규모 기업에 집중하는 반면, 그보다 작은 전체 기업의 97%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발표자는 이 미개척 시장을 노리는 것이 컨설턴트에게 가장 큰 기회라고 주장했다.
- human-to-human 협업으로서의 AI 도입 — 발표자는 AI가 자신감 있게 틀린 답(hallucination)을 낼 수 있기 때문에 AI가 컨설턴트를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AI 전환은 결국 사람이 사람을 가르치고 이끄는 과정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 바로 활용하기
- ChatGPT, Claude 같은 생성형 AI 도구로 concrete action(프롬프트 하나로 결과물 얻기) 단계부터 직접 연습해본다.
- n8n 같은 워크플로우 자동화 플랫폼을 설치해 반복 업무 하나를 자동화하는 간단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본다.
- 속한 조직이나 주변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잘 되고 있어서 가속화하고 싶은 업무’와 ‘시간이 없어서 못 하고 있는 업무’를 찾아보는 간단한 AI 도입 진단 대화를 시도해본다.
- 여러 AI 도구를 순서대로 연결해 결과물을 만드는 human-in-the-loop 워크플로우(예: 대본 생성→영상 소스 확보→편집→배포)를 직접 구성해본다.
🔗 참고 자료
- OpenAI — 발표에서 모델 개발사(model developer) 계층의 대표 사례로 언급된 ChatGPT 제공사
- Anthropic — 발표에서 모델 개발사 계층의 대표 사례이자 Claude 도구의 제공사로 언급됨
- n8n — 팟캐스트 섭외 자동화 사례에서 사용된 워크플로우 자동화 플랫폼
- McKinsey & Company — 생성형 AI 도입률 관련 통계 및 대형 컨설팅사 사례로 언급됨
- Accenture — 대기업 중심 컨설팅사의 예시이자 소규모 기업 대상 신설 부문 사례로 언급됨